신규 확진자 1297명 집계...70일 만에 1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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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97명 집계...70일 만에 1200명대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0.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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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284명, 해외유입 13명
수도권 비율 73.13%, 비수도 345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8명 늘어
감염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변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확진자는 24일째 1천명 중반대로 집계되고 있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4명, 해외유입 사례 13명 포함 129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 281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3일 이후 70일 만에 12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4, 해외유입 사례 13명 포함 129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281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761,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858(확진자 281),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264(확진자 28)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883건이다.

81883건 검사에서 1297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58%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14명으로 그동안 총 298022(89.55%)이 격리 해제돼, 현재 322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83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284명 중 서울 509, 경기 358, 인천 7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3.13%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6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5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358, 인천 72, 충북 60, 부산 49, 대구 44, 경남 33, 경북 30, 충남 24, 대전 22, 전북 20, 강원 17, 광주 13, 울산·전남 각각 11, 제주 8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39923747명으로 전 국민의 77.7%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0444700명으로 전 국민의 59.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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