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도개공, 대장동 부당이익 환수 조치 위한 TF팀 구성
상태바
성남시와 도개공, 대장동 부당이익 환수 조치 위한 TF팀 구성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10.08 16: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천억 배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 판교 대장지구 전경. (사진=장은기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가 민간사업자의 자산동결 조치 등 권고를 내렸다. 사진은 수천억 배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 판교 대장지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가 민간사업자의 자산동결 조치 등 권고를 내렸다.

도의 이 같은 권고에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8일 법적검토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도가 내린 공문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에 있는 화천대유를 포함해 민간사업자 자산을 즉각 동결조치하고, 개발이익이 추가 배당되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내용이다.

도는 2015년 사업공모 참가자들이 제출한 청렴이행 서약서를 근거로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서약서에는 ‘담당직원과 사업계획서 평가자에게 금품 또는 향응 등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협약체결 이전의 경우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사업실시협약체결 이후 착공 전에는 협약의 해지, 착공 후에는 협약의 전부 또는 일부 해지를 감수하며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성남시는 “해당 의혹사건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사법기관의 유·무죄 등 최종판단이 나온 뒤에 이후의 행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으로 유동규 전 도개공 기획본부장이 특별경제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및 뇌물)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도는 50%+1주 과반 의결권을 행사해서라도 사업자 자산을 즉시동결 및 보전조치하고 개발이익이 추가 배당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시와 도개공에 요청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족 요소수 공급되는 ‘거점 주유소 100곳은 어디?’...현장선 혼란
  • 경기북부의 한 어린이집 원장 남편..‘4살 여아에게 몹쓸 짓?’...경찰 수사 중
  • 용인 탈출곰 또 사살, 1마리 남아...수색 재개
  • 국민의힘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단 재편성···옥재은 부위원장, 대변인 겸직 ‘임명’
  • 여야, 대선 후보 지지도 ‘간발의 차’···윤석열 40.0%·이재명 39.5% ‘초박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