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40만㎡ 규모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상태바
광주시에 "40만㎡ 규모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10.07 17: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헌 시장, 온라인 브리핑서 밝혀
퇴촌면 우산리에 2023년 말 완공
​​​​​​​숙박시설·힐링카페 등 시설 마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환경위생국의 역점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광주시청)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환경위생국의 역점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광주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에 40만㎡ 규모의 '너른골 자연휴양림'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환경위생국의 역점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광주시는 임야가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산림휴양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체험이 어려웠다광주시민들에게 소소한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산림자원을 활용해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40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등 39동의 숙박시설과 건강프로그램이 가능한 힐링카페, 오토캠핑장 및 야영장 등을 조성해 광주시를 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너른골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으로 이용객들에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안락한 휴양 공간으로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규제도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주어진 여건을 토대로 자연이 아름다운 우리 광주를 천혜의 자연관광지로 탈바꿈하는 출발점이라며 팔당호와 인접한 자연휴양림은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 수려한 경관과 편안한 환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온라인 시정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