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인도서 노마스크 파티 외국인들 확진...무면허 민박업체 대표가 이동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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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인도서 노마스크 파티 외국인들 확진...무면허 민박업체 대표가 이동시켜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1.10.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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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20톤급 어선 선장 A씨를 입건했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 해양경찰서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혐의로 민박업체 대표 A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중앙신문DB)

무인도인 인천 '사승봉도'에서 외국인들이 '노마스크 파티'를 열어 논란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면허 50대 민박업체 대표가 외국인들을 이 무인도로 실어 나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혐의로 민박업체 대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면허가 없는 A씨는 지난달 18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외국인 등 70여명을 사승봉도로 실어 옮긴 혐의다.

그는 이들을 실어 옮기면서 운임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들이 사승봉도를 들른 지난달 18~21일 파티를 한 외국인 70여명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도 간 외국인 70명 광란의 파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방역당국의 조사와 함께 해경의 단속이 시작됐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게시자는 "9월22일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는 사업자의 SNS상에 마스크 없이 수십명의 외국인들이 뒤엉켜 춤을 추는 사진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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