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세대출···이자지원 사업 'MOU'
전세 거주자···‘대출금 이자 일부 지원’
市, “월세 가구의 지원사업 병행 추진”
최종환 시장 “청년가구 주거지원 확대”
전세 거주자···‘대출금 이자 일부 지원’
市, “월세 가구의 지원사업 병행 추진”
최종환 시장 “청년가구 주거지원 확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와 한국금융주택공사, 그리고 NH농협은행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조율키로 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전세로 거주하는 청년가구에 전세대출금 이자를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에 대한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제공한다.
또 NH농협은행은 우대금리 대출을 실행‧운용해 청년의 이자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청년 월세 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도 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시는 청년가구의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은 파주시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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