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5일 오전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인근 터미널교차로 비봉로 일대 가로등에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비대면)’를 알리는 홍보 배너가 게시돼 있다.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 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닐다~’란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승두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중심인 안성맞춤랜드에서는 화려한 야경뿐만 아니라, 11월 30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남사당 공연장 외벽과 천문과학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또 안성천 변과 승두천 변 곳곳에 설치된 화려한 야간 조형물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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