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대체 공휴일인 4일 오후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안성맞춤랜드를 찾아 연날리기, 산책 등 휴일을 즐기고 있다.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으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각 장소마다 주제를 달리해 펼치게 된다.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 지붕 외벽에는 희망과 기대감을 주제로 4계절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을, 천문과학관 앞 잔디에는 생명의 상징이자 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나비와 꽃들이 자연을 여행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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