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34명...오늘부터 거리두기 2주간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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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34명...오늘부터 거리두기 2주간 재연장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0.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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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시행하고 있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CG=중앙신문)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34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678명보다 144명 줄었다.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재연장된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34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678명보다 144명 줄었다.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재연장된다.

4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 중 양평·가평군를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5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34명은 용인시 56, 연천군 42, 고양시 34, 남양주시 33, 동두천시 32, 수원시·안산시 각각 29, 평택시 28, 화성시 26, 성남시 24, 시흥시·의정부시·이천시·파주시 각각 19, 광주시·부천시 각각 16, 구리시 15, 안양시 14, 김포시 13, 광명시 12, 오산시 10, 양주시·하남시 각각 7, 포천시 6, 안성시 4, 과천시 2, 군포시·의왕시·여주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2925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789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62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81163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누적 사망자는 811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92925명에 811명이 사망해 0.87%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7891명을 비롯해 고양시 6767, 수원시 6662, 용인시 6549, 안산시 5923, 부천시 5538, 화성시 5264, 평택시 5091, 남양주시 4730, 안양시 3879, 시흥시 3493, 의정부시 3148, 광주시 3074, 김포시 2890, 광명시 2478, 파주시 2401, 하남시 2103, 이천시 2004, 군포시 1946, 구리시 1801, 양주시 1612, 오산시 1238, 동두천시 1196, 포천시 1021, 안성시 1017, 의왕시 782, 여주시 717, 양평군 576, 연천군 392, 과천시 380, 가평군 36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0354900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6798983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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