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단기 4354년 개천절인 3일 오후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생샷’ ‘포토존’ 등 아름다운 추억 장소를 선사하고 있다.
이 황화코스모스는 2개월 전인 지난 8월에 약 1만 7000본을 식재해, 바로 옆에 핀 메리골드 약 2500본과 함께 잘 어우러져 ‘힐링 각’으로 각광받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24만㎡의 넓은 부지에 아이누리놀이터, 미니어처, 순환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 연인들이 선호하는 자연 속의 힐링공간으로,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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