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정감 넘치는 성공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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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정감 넘치는 성공체전으로...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8.02.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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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은 12만 군민의 염원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친절 UP 캠페인 Day’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절 UP 캠페인 Day’는 양평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사회적 붐업(Boom Up)과 군 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의 일환으로 범군민 친절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월 7일부터 실시한 캠페인은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양평역, 물맑은양평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와 주요 사거리에서 대회 마스코트(세미, 두리, 은비나리)와 함께 친절문구, 체전 홍보문구가 들어간 어깨띠·피켓·현수막·안내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매주 1회씩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공무원으로부터 시작하여 관내 요식업·숙박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일반 군민까지 6단계로 추진되며 현재까지 약 8,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21~22일에 걸쳐 군 외식업 및 택시 담당공무원과 택시업계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에 방문하여 강릉보건소, 외식업소 및 택시지부 등 관련 종사자의 위생·청결 및 주요 친절서비스 사항을 벤치마킹했다.
 
대회 기간 안전한 외식환경을 위한 음식업소 환경개선 및 위생점검과 교통편의를 위한 택시운행 대수, 시간확대 등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도민체전에 접목할 계획이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도민체전이라는 전략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하여  대회 기간 직접적으로 양평을 찾은 선수단이 고향집에 방문한 듯 군민 모두가 친절하고 따뜻한 정을 준다면 제64회 도민체전은 정감 넘치는 체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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