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885명 집계...“역대 두 번째, 최다 확진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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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885명 집계...“역대 두 번째, 최다 확진자 기록”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9.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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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859명, 해외유입 26명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4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김유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명, 해외유입 사례 26명 포함 288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8725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53273명 발생에 이어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 해외유입 사례 26명 포함 288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7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68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9038(확진자 848),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848(확진자 52)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4575건이다.

184575건 검사에서 2885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56%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96명으로 그동안 총 272724(88.34%)이 격리 해제돼, 현재 335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4명에 이른다. 치명률 0.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859명 중 서울 1050, 경기 989, 인천 15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6.6%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10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6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10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989, 대구 108, 인천 151, 경북 88, 경남 81, 충북 83, 대전 28, 충남 75, 전북 41, 부산 52, 광주 28, 강원 20, 전남 23, 울산 27, 세종 10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38769866명으로 전 국민의 75.5%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24642525명으로 전 국민의 4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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