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지 등 연말부터 공급
공동주택 내년도 분양 예정
주거생활 안정 신도시 조성
공동주택 내년도 분양 예정
주거생활 안정 신도시 조성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4900억원을 들여 61만㎡의 면적에 4468세대/1만 명을 수용할 주거생활 안정 목적의 명품신도시가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2021년 4월 경기도에 개발계획변경을 신청했으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상업, 주택, 근린생활용지 등도 이르면 금년도 하반기부터 일반인에게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상업용지 가운데 광장 조성 및 단독주거 용지에 띠 모양 녹지축과 가로수길 등 특화거리를 추가로 계획해 ‘쉼이 있는 도시공간’과 보행안전을 고려한 ‘차 없는 거리’ 등을 반영한 명품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동주택 용지는 총 6개 블록으로 2022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주택 용지 외 일반에게 공급되는 용지 규모는 상업용지 15개 블록, 업무용지 10개 블록, 단독주택용지 183개 블록, 근린생활용지 15개 블록"이라며 "공급방법은 상업, 업무, 근생, 주택(점포겸용)은 블록별 경쟁입찰(각 블록별로 가장 높은 금액의 입찰자가 낙찰), 주택(주거전용)은 추첨(블록별 감정평가 금액으로 입찰 후 추첨)에 의해 낙찰자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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