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배후 물류도시 ‘화양신도시, 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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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배후 물류도시 ‘화양신도시, 개발사업 본격화’
  • 김종대 기자
  • 승인 2021.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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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서평택시대를 이끌어갈 중심도시로 기대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지난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평택시에서 서평택시대를 이끌어갈 중심도시로 기대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지난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1195(844천평)2만여 가구, 인구 540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지난 7월 신도시 개발을 위한 재원(공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메리츠 증권을 금융주관사로 선정해 대주단으로부터 674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PF(Project Financing)를 완료함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인 기반시설 본공사에 착수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지난 20188월 환지인가 이후 20193월 공사를 시작하여 지장물 철거 및 문화재 발굴 등을 모두 마쳤다. 이어 지난해 1030일에 기공식을 갖고 국내 대형 건설사인 DL건설(.대림건설)을 주관시공사로 하여 본격적인 기반시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인근에 있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서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기로 확정됐으며, 연면적 22770에 지상 10·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시설도 건립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사업지 5km 이내에 평택항 배후 첨단 물류기능 수행의 중심거점인 아산국가산업단지(원정지구, 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BIX, 현덕지구) 등이 인접해 물류기능 중심 배후단지 역할 수행이 가능하며, 2km내 위치한 안중생활권을 통해 기존시가지 다수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서해안, 평택제천간,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및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경부선과 국철1호선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지난 2016년 말 완공된 SRT 지제역 연결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엘지전자, 현대모비스 전기차 공장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수십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에서 평택항 인근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서평택권의 중심도시로서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최선철 조합장은 신도시 내의 아파트 건설은 조합원인 일신건영이 1468세대(202110월 분양 예정)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조합장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도시 개발이 평택 서부권에서 이뤄진다민간 주도 개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준공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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