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5일 오후 2시께 여주시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 세워진 약 30여대의 모든 차량들이 비닐을 쓴 채 주차돼 있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유는 옆 여주시 택시쉼터 건립공사장의 페인트 칠 작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자 공사장 측이 페인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을 비닐로 씌워 났다.
여주시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바로 옆 공사장인 택시쉼터 공사장 측에서 씌운 것으로 안다”며 “아마 바람이 많이 불어 사전 피해예방 조치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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