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이 수목원에서 하고 싶은 것은…‘정원 치유·건강 교육’ 운영 최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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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 수목원에서 하고 싶은 것은…‘정원 치유·건강 교육’ 운영 최다 희망
  • 권영복 기자
  • 승인 2021.09.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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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영흥수목원 내년 준공
도심속생활밀착형 수목원 운영 만전
수목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마련
수원시는 14일 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수목원 이용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중간 보고회를 열고, 수원수목원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시는 14일 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수목원 이용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중간 보고회를 열고, 수원수목원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시민들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에서 정원치유·건강교육, 식물관리교육, 식물관련 취미교육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14일 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수목원 이용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중간 보고회를 열고, 수원수목원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수원수목원 이용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는 일월·영흥수목원의 이용자 현황과 국내·외 도심형 수목원 사례를 분석해 수목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 수요 조사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20193~5월 일월공원 광장에서 소통박스 4호점을 운영하며 수원수목원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 1040건을 수렴했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수원시민·인근 도시 시민 117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2차 수요조사를 했다.

2차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수원수목원에서 운영되길 원하는 교육프로그램(복수 선택)으로 정원 치유·건강 교육’(44%)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식물 관리 교육(43%) 식물 관련 취미 교육 프로그램(40%) 아이들과 참여하는 식물놀이교육(35%) 식물·생태에 대한 관찰·이해 교육(34%)이 뒤를 이었다.

소통박스에서는 생애 주기별 서비스’, ‘자연체험 서비스’, ‘치유·건강 분야 서비스등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연구를 담당한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일월호수와 습지원이 있는 일월수목원은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서 자생식물 교육을 특화하고, 영흥수목원은 정원문화보급 수목원으로서 치유·건강교육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수(수원수목원) 투어 전시·행사 수수생태힐링학교 수수정원학교 수수전문가과정 수수커뮤니티 등 6개 분야의 21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일월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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