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497명 집계...2일 연속 1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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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497명 집계...2일 연속 1400명대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9.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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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463명, 해외유입 34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전 1318명보다 47명 더 늘어난 1365명으로 집계됐다. 4차 대유행 이후 무려 21일째 1천명대가 발생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주범인 인도발(發) 델타 변이의 검출률이 지난달 말 3%에서 이번 주 50%를 넘어 확산세가 무섭게 번지고 있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3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149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5910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연속 1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 중 수도권 비율은 75.67%로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3,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149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59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488,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724(확진자 254),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566(확진자 66)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778건이다.

165778건 검사에서 1497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0.9%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42명으로 그동안 총 247647(89.76%)이 격리 해제돼, 현재 25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0,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7명에 이른다. 치명률 0.86%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463명 중 서울 529, 경기 454, 인천 12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5.67%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57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에서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454, 인천 124, 충남 57, 대전 40, 부산 38, 울산 35, 광주 34, 대구 26, 강원·경남·충북 각각 21, 세종 19, 전북 17, 경북 14, 제주 12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33979519명으로 전 국민의 66.2%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20485521명으로 전 국민의 39.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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