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9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 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에서 6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643명은 화성시 93명, 안산시 65명, 성남시 62명, 평택시·부천시 각각 44명, 수원시 43명, 고양시 41명, 용인시 31명, 남양주시 27명, 시흥시 23명, 김포시 21명, 안양시 19명, 군포시 14명, 광명시 12명, 양주시 11명, 광주시 10명, 하남시·파주시·포천시 각각 9명, 안성시·의정부시·이천시 각각 8명, 구리시·동두천시 각각 7명, 오산시 6명, 여주시·의왕시 각각 4명, 양평군·과천시·가평군·연천군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6193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662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292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6만 7015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763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7만 6193명에 763명이 사망해 1%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6626명을 비롯해 고양시 5775명, 용인시 5460명, 수원시 5398명, 부천시 4626명, 안산시 4512명, 평택시 4232명, 화성시 4132명, 남양주시 3954명, 안양시 3334명, 시흥시 2706명, 의정부시 2498명, 광주시 2486명, 김포시 2363명, 광명시 2124명, 파주시 2038명, 하남시 1746명, 군포시 1655명, 이천시 1550명, 구리시 1419명, 양주시 1360명, 오산시 993명, 안성시 848명, 동두천시·포천시 각각 802명, 의왕시 654명, 여주시 642명, 양평군 530명, 과천시 338명, 연천군 298명, 가평군 292명이다.
9일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784만 9914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459만 421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