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신규 확진 2000명대 발생...수도권 확진비율 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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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 2000명대 발생...수도권 확진비율 73.28%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9.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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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014명, 해외유입 36명
백신 예방접종 1차 61%, 2차 36.6%
인천시가 11일 오전 10시 기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8개 지역에서 1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CG=중앙신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2024명 발생에 이어 일주일 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024명 발생에 이어 일주일 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14, 해외유입 사례 36명 포함 205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542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255,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988(확진자 486),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403(확진자 88)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5646건이다.

145646건 검사에서 2050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41%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061명으로 그동안 총 237286(89.40%)이 격리 해제돼, 현재 258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34명에 이른다. 치명률 0.8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014명 중 서울 665, 경기 691, 인천 120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3.28%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8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도가 6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665, 인천 120, 경남 69, 충남 84, 경북 24, 울산 47, 대구 60, 부산 31, 광주 43, 대전 39, 전남 22, 충북 41, 전북 30, 강원 33, 제주 8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31323194명으로 전 국민의 61%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18807546명으로 전 국민의 36.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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