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림청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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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림청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 선정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9.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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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군의회가 양평공사의 시설관리공단 전환 문제를 놓고 7개월째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사진은 양평군청 전경. (중앙신문DB)
양평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양평군청 전경. (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문화 및 산업 확산의 거점역할을 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340억원(국비 220, 지방비 120)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15억원(국비 75, 지방비 40)을 투입해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양평군내 주요시설에 실내정원 9개소, 실외정원 7개소를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정원시설은 지방정원(세미원)과 연계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교육장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실외정원 7개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시행해 국내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정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도시 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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