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종합복지관 브리핑룸 위치
비대면 취업박람회 등 지원 최선
비대면 취업박람회 등 지원 최선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신읍동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직자 취업 알선을 돕기 위해 취업 성공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구직자 취업 알선을 위해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나선 첫 날 신중년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인 방역관리사 채용을 통해 하나스팀 거점초소 축산방역 관련 업체에 구직자 50여 명이 면접에 참여, 15명 채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시간별 면접과 면접 전, 신중년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올 하반기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로 비대면 취업박람회 등 일자리 버스킹 등을 개최해 어려운 고용시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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