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산림교육프로그램 및 교원 직무연수프로그램 접수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 쉬자파크에 위치한 양평산림교육센터는 올 4월부터 운영할 산림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을 접수받는다.
양평산림교육센터는 시범운영을 거쳐 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산림청 지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및 교원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수도권 최초의 산림교육시설이다.
참가자 모집은 초등학생과 교원‧교육전문직으로 구분된다.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감만족 숲 체험-숲에서 기르는 오감 오덕’과 4~6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암벽등반장 체험-나도 클라이머’ 두 가지로 각각 2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원과 교육전문직 대상 프로그램은 ‘숲을 통한 창의력 계발 지도방법’과 ‘숲을 통한 인성교육방법’ 2개 과정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기수 당 2박 3일로 총 4개 기수, 100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산림청 등 관련기관에서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정성 등을 인정받았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 산림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참가 희망일부터 15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되며, 교원‧교육전문직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5일까지 참가 접수를 마감한다.
그 밖에 프로그램 참가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평쉬자파크 홈페이지(www.swijapark.com) 및 양평군청 전략기획과(031-770-24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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