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원 부적합으로 판정되는 12%의 시민들에게 10월부터 경기도와 안성시의 예산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어제부터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 지원신청이 시작됐다. 전 국민의 88%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 국민이 함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국가적 재난이기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함이다”며 “지원금액은 1차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별 상한선 제한이 없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또 “도와 함께 진행하는 100% 상생지원금 지급,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