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83명 발생...남동구 의료기관서 10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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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83명 발생...남동구 의료기관서 10명 추가 발생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1.09.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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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32명, 해외유입 사례 42명 포함 167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5099명(해외유입 1만 1775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6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지역서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지역서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 19, 부평구·서구 각각 17, 남동구 15, 미추홀구 9, 계양구 3, 동구 2, 중구 1명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요양병원에 입소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이 확진 당일 병원 입원을 위해 대기 중에 사망했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의료기관 관련 10명이 추가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 1,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2, 남동구 직장 관련 1, 부평구 어린이집 관련 3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7, 확진자 접촉 34명이고, 해외유입 3명이고 나머지 29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472명으로 부평구가 23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이 9명으로 가장 적었다.

·구별 누적 확진자 수는 부평구 2398, 서구 2284, 남동구 2022, 연수구 1923, 미추홀구 1652, 계양구 1125, 중구 713, 강화군 175, 동구 169, 옹진군 9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1323명이 치료 중으로 총 11069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80명이다. 누적 확진자 12472명 가운데 사망자는 80명으로 치명률은 0.64%이다.

6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653133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929255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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