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일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호원IC 등 총 14곳에서 경찰 195명과 순찰차 등 차량 37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결과 음주 운전자 17명을 적발했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10명이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61%였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국민들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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