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709명 집계...거리두기 4주간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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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709명 집계...거리두기 4주간 재연장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9.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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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675명, 해외유입 34명
추석 연휴 기간 가족모임 8인까지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45명, 해외유입 사례 78명 포함 222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620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CG)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170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7110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09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현행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가정 내에서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170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71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167,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447(확진자 318),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83(확진자 65)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6597건이다.

176597건 검사에서 1709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0.96%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396명으로 그동안 총 228618(88.92%)이 격리 해제돼, 현재 261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8명에 이른다. 치명률 0.9%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675명 중 서울 540, 경기 513, 인천 11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9.73%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77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0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5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513, 인천 115, 충남 77, 부산 58, 대구 52, 경남 49, 경북·대전 각각 45, 광주 41, 울산 35, 충북 30, 전북 28, 강원 18, 전남 15, 제주 10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9644464명으로 전 국민의 57.7%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16783832명으로 전 국민의 32.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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