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1일 "시청과 상대원1동, 운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서관 7층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청 서관 7층 전직원 및 상대원1동,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전직원은 금일중으로 선제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방지를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귀가조치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진단검사 결과 확인시 까지 서관 7층 및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임시폐쇄 한다"면서 "시청 부서 및 동 직원은 사무실 전화기를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전환해 민원 응대에 불편함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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