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독서교육, 교과연계, 자녀교육 등 독서활성화와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8개 강좌를 지역 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학생 대상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체험 활동 및 교과연계 분야로 구성된 ▲유아영어스토리텔링 ‘영어랑 놀자’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톡톡!! 신나는 과학나라’ ▲주제관련 문화재 만들기를 통한 역사체험 활동 ‘조물락 역사여행’등 이 있다.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지도사 3급’과정과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집필한 염은희 소장의 ‘인성감정특강’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책 읽는 라디오’와 찾아가는 장애아동 도서관 프로그램인 ‘토탈 공예’강좌 등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가남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시설과 각각 연계·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1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n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031-882-1066)로 문의하면 된다.
심채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보·문화 교육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