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509명 집계...7주 연속 네자릿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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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509명 집계...7주 연속 네자릿 수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8.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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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470명, 해외유입 39명
위중증 환자 전일보다 21명 증가
16일 오전 영동선 용인휴게소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의 안성, 중부선의 이천, 서해안선 화성, 영동선의 용인 휴게소 등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0명, 해외유입 사례 39명 포함 150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 9287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의 안성, 중부선의 이천, 서해안선 화성, 영동선의 용인 휴게소 등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수가 7주째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0, 해외유입 사례 39명 포함 150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928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5733,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284(확진자 216),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133(확진자 54)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4150건이다.

164150건 검사에서 1509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0.91%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92명으로 그동안 총 209193(87.42%)이 격리 해제돼, 현재 2786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20,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28명에 이른다. 치명률 0.93%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470명 중 서울 429, 경기 469, 인천 6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5.3%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7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도가 4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전남에서 각각 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29, 대구 72, 경남 68, 대전 63, 인천 62, 충남 60, 부산 58, 전북 33, 충북·제주 각각 30, 경북 28, 울산 26, 강원 16, 광주 12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630189명으로 전 국민의 51.2%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12283734명으로 전 국민의 23.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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