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점동면 덕평리의 한 농가에 식물 콜라겐이 다량 함유된 금화규 꽃이 활짝 피어있다.
각종 효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금화규는 꽃을 건조해 가루를 낸 분말을 밥을 지을때 넣어 먹거나, 김치와 각종 음식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또 금화규 분말을 요거트에 넣어서 식물 콜라겐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덕평리 농민 김모(73)씨는 "올해 처음 이런 금화규의 시험재배를 시작했다"며 "내년에는 금화규 농사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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