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야경 명소로 거듭나다” 설봉공원 인공폭포 조성 완료
상태바
“이천 야경 명소로 거듭나다” 설봉공원 인공폭포 조성 완료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1.08.16 18: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는 16일 설봉공원에서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인공폭포 통수를 시작했다. 폭포는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회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송석원기자)
이천시는 16일 설봉공원에서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인공폭포 통수를 시작했다. (사진=송석원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의 야경 명소로 거듭날 설봉공원 인공폭포가 조성됐다.

이천시는 16일 설봉공원에서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인공폭포 통수를 시작했다.

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해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자연석)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는 16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7~9, 10~15, 18~21)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명소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