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방문 곽상욱 오산시장 "고생 직원들,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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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방문 곽상욱 오산시장 "고생 직원들,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파”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8.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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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백신예방접종센터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찜통 같은 뜨거운 날씨에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백신예방접종센터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찜통 같은 뜨거운 날씨에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곽 시장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 보호구를 착용하고 방호복을 입으면 더더욱 힘든 상황인데, 직원들이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려고 물도 마음껏 마시지 못하고 있다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더 힘내 달라고 말씀드리기도 송구해, 대신 여러분의 희생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다.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면 시민들께서 여러분의 헌신에 대해 알아주실 날이 올 거란 말씀드리고 왔다고 적었다.

곽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같이 힘냈으면 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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