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등 커지는 코로나19 확산세...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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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등 커지는 코로나19 확산세...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취소"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8.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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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정 경기도체육대회 등 3개대회도 8~9월 개최여부 최종 결정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운행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 도민들의 기초적인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공공버스 운영비 184억원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취소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등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전격 취소했다.

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의 여파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연기하면서 나머지 종합체육대회 전체 일정을 하반기로 한 차례 조정한 바 있다.

당초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온라인 개회식과 무관중 경기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연장에 따라 최종적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연속 개최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기 진정과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에 열릴 예정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추후 백신접종 추이와 코로나19 진정 상황 등을 고려해 8~9월 중 개최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매년 31개 시‧군 전문체육선수와 생활체육동호인 3만 8000여명이 참여하는 도 대표 체육대회로 도민 화합과 스포츠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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