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화물차 추돌한 ‘승용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상태바
신호대기 화물차 추돌한 ‘승용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1.08.02 12: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추돌한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부천소방서)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부천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추돌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하루 전인 1일 오후 118분께 부천시 내동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레이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대형화물 트럭 후미를 추돌한 후 엔진룸에서 불꽃이 튀는 등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의 엔진룸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96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를 들이받은 레이 차량의 엔진룸에서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