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휴식공간 제공’
8월 말까지 저녁 7시 30분~9시 30분까지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켜야 출입
이종칠 과장 “시민, 지친 마음 달랠 공간”
8월 말까지 저녁 7시 30분~9시 30분까지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켜야 출입
이종칠 과장 “시민, 지친 마음 달랠 공간”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30일부터 공릉천물놀이장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키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방학기간 및 하계 휴가기간 중 이동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야외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 위함이다.
공릉천물놀이장 내 야간경관조명은 내달 말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종칠 체육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물놀이장을 개장하진 못하지만 야간조명을 통해 이동자제 조치로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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