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4일째 1천명 중반대 발생...델타변이 영향
상태바
신규 확진자 24일째 1천명 중반대 발생...델타변이 영향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7.30 10: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국민의 36.5% 1차접종 마쳐...2차접종 13.8%
수도권 감염 비율 67.02%, 비수도권 548명 확진
(CG=중앙신문)
감염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변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확진자는 24일째 1천명 중반대로 집계되고 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감염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변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확진자는 24일째 1천명 중반대로 집계되고 있다. 전 국민 중 36.5%인 총 18729701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2, 해외유입 사례 48명 포함 171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806(해외유입 11823)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755,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868(확진자 385),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25(확진자 66)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4548건이다.

134548건 검사에 1710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비율은 1.27%로 어제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98명으로 그동안 총 172757(87.7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19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9,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9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1.06%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662명 중 서울 487, 경기 515, 인천 11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7.02%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9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도가 5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87, 인천 112, 경남 98, 대전 84, 부산 77, 대구 61, 경북 37, 충남 36, 충북 34, 광주 24, 전북 21, 강원 20, 제주 18, 전남·울산지역에서 각각 17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8729701명으로 전 국민의 36.5%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7061508명으로 전 국민의 13.8%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558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