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6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어제보다 1~2도 낮겠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자외선 지수 역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다음날인 27일 화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로 어제보다는 1~2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5~35도, ▲성남 24~35도, ▲과천 23~35도, ▲안양 25~35도, ▲광명 27~36도, ▲군포 25~35도, ▲의왕 23~34도, ▲용인 22~34도, ▲오산 24~34도, ▲안성 23~34도, ▲이천 22~34도, ▲여주 22~33도, ▲양평 23~34도, ▲하남 24~36도, ▲광주 23~34도, ▲파주 23~34도, ▲양주 23~35도, ▲고양 23~36도, ▲의정부 23~34도, ▲동두천 23~34도, ▲연천 23~35도, ▲포천 23~35도, ▲가평 22~35도, ▲남양주 23~35도, ▲구리 24~36도, ▲김포 25~36도, ▲부천 25~35도, ▲시흥 24~36도, ▲안산 24~36도, ▲화성 25~36도, ▲평택 24~34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6~34도, ▲강화 24~34도, ▲백령도 23~2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31분, 일몰은 오후 7시 46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