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m 상공에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수도권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안산의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이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달 전망대는 25층 높이로,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안산 9경 중 하나인 시화조력발전소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주변에는 여름휴가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방아다리해수욕장과 소나무 숲길, 8개 코스로 나눠져 있는 대부해솔길이 있다. 달 전망대에서 방아다리해수욕장 쪽으로 이동하면, 인기 절정인 대부해솔길 1코스의 ‘개미허리 아치교’를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