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제헌절인 17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로, 많은 곳은 100mm이상이겠다.
다음날인 18일 일요일도 폭염이 계속되겠다. 밤늦게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4~32도, ▲성남 23~31도, ▲과천 22~31도, ▲안양 24~31도, ▲광명 24~32도, ▲군포 24~32도, ▲의왕 21~30도, ▲용인 21~31도, ▲오산 22~32도, ▲안성 22~31도, ▲이천 21~31도, ▲여주 21~30도, ▲양평 22~31도, ▲하남 23~32도, ▲광주 22~30도, ▲파주 23~32도, ▲양주 22~32도, ▲고양 23~33도, ▲의정부 23~31도, ▲동두천 23~32도, ▲연천 22~32도, ▲포천 22~31도, ▲가평 21~31도, ▲남양주 23~32도, ▲구리 23~32도, ▲김포 24~33도, ▲부천 23~32도, ▲시흥 23~32도, ▲안산 23~32도, ▲화성 23~32도, ▲평택 23~31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5~31도, ▲강화 23~32도, ▲백령도 21~28도로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모두 0.5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24분, 일몰은 오후 7시 52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