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국내 말라리아 치료제로 유명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에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관련 전문가집단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고 14개월 만인 지난 5일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신풍제약의 임상 톱라인 분석 결과에서는 임상 실패했다는 내용은 없었지만 다수 언론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라는 제목의 부정적 기사가 보도되면서 혼란을 야기했다.
하지만 신풍제약 공지사항에서 밝힌 임상 톱라인 분석 결과에는 임상 실패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오히려 감염병바이러스 억제, 증상악화의 억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들이 음성전환됐다는 내용이 실렸다.
전문가집단 관계자는 “고위험군에서 투약 10일 후 음전 100%가 나타났고, 감염성 바이러스 보유량이 높은 상위50% 환자군에서는 투약 3일차에 바이러스량이 96.8% 감소되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면서 “비상시국을 감안했을 때 이를 사용하면 K방역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임상 결과에 대해 실패했다는 보도가 쏟아진 배경에는 과학적 오류가 많은 유전자증폭검사(RT-PCR) 방식이 사용됐다. 이 검사방식을 사용하면 7일~11일이 지난 뒤 오히려 위양성(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세계 학자들 사이에서는 오류가 많은 검사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의 사례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치료제 마련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MSD사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나비르’가 최근 미국 정부의 대규모 선구매 계약소식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치료제 확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풍제약은 지난 5일 임상 3상을 신청한 상태로, 식약처의 승인을 앞둔 상태다. 3상 임상은 보다 다양한 환자의 확보와 각종 지표를 다듬기 위한 대규모 임상으로 알려졌다.
1. 증상만 없다면 확진 되었더라도 약 3일 먹으면 바로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2. 밀접접촉자가 피라맥스 3일 복용하면, 14일 자가격리 필요없습니다. 단 3일만 집에서 쉬면 됩니다.
☆ 피라맥스가 나오면 거리두기 등 방역 필요없습니다.
이런 약을 정부와 식약처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국민들에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거리두기 필요한가요?
피라맥스가 나오면 예전 생활로 돌아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