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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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선정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1.07.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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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조기 성과 창출 도모
판교 1· 2·3TV 시너지효과로 스마트모빌리티산업 선도 박차
경기도는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계획중인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조성계획(안).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계획중인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조성계획(안). (사진제공=경기도청)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경기도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계획중인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24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최종 15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자율주행시뮬레이터, 3D위치추적시스템, 5G통신 및 차단 설비 등이 설치돼 자율주행 기반 다양한 실증 테스트를 해볼 수 있으며,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창업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조성해 제로셔틀을 통한 실 도심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창업보육, 자율주행챌린지, 데이터 개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지난 4월 과기부를 통해 선정된 인공기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과도 연계해 관련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심지인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조성으로 판교1, 2, 3TV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자율주행 차량, 로봇, 드론 등 관련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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