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시설 부담금 6억원 확보
주차면수 늘려 통일로 교통흐름 개선
최종환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주차면수 늘려 통일로 교통흐름 개선
최종환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에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을 확보했다.
경의중앙선 월롱역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기존 환승주차장의 총 주차면수는 102대로, 이용자들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에 따라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 주차면수를 215대로 늘리는 등 택시 승강장과 셔틀버스 승강장을 별도로 설치해 통일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할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월롱역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인근 지역상가 이용자들에게 편의도 제공해 월롱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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