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TV]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이겨내고 ‘방역·경제’ 두마리 토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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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문TV]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이겨내고 ‘방역·경제’ 두마리 토끼 잡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7.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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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최대호 시장이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시민과 달려온 3·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은데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 보다 13.5%를 더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안양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인덕원정차와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실시한 시정운영 평가에서 90.8%가 긍정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고, 시장 취임 3주년 맞이해 민선7기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밝혀왔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도시경쟁력 향상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 첫 코로나19 선별검사소 4곳을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6월말 기준 안양의 2차 접종률은 27.2%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실현에 주력

시민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소통을 펼쳐왔다. 시장 취임과 함께 출범한 시민참여위원회는 93차례 모임을 통해 안건 64건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3년 동안 142건에 878억원을 반영했는데 2019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며 이름을 떨쳤다.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만들어 화목한 가정조성 기여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630일 개원식과 함께 7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 시장이 민선5기 당시 화성시측에 첫 제안했던 사업으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어린이집 교육환경지원금을 47개소에서 82개소로 확대하고, 24시간제 어린이집 두 곳(신촌어린이집, 해누리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안양은 이렇게

청년도시를 표방한 안양시는 201811월 청년전담 부서를 신설하면서 청년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창업기업 96개사 집중 육성, 시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비율 상향조정(3%8%)153개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주책 공급계획(2258세대) 수립, 석수·관양동·범계역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및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 청년인터레스트와 청년전월세 지원(65856000만원) 등으로 청년층 주거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전국 최초 안양 청년상 조례제정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시민행복을 앞당기는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안양시는 금년 5월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를 위한 협약을 맺으며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친환경차 보급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1293)과 충전시설(534개소) 확보 및 수소차 117대에 38억원을 지원했다.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112·119안전센터를 실시간으로 공유, 각종 사고로부터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구축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스마트 안양

안양시는 사실상 확정된 GTX-C노선 인덕원정차로 월곶판교·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지하철 1·4호선 등 6개 이상의 철도운행이 확정되는 전국 첫 기초단체가 됐다. 시는 C노선 인덕원정차에 이어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 확충계획에 따라 인천2호선 철도 안양연장선 실현을 위한 용역도 의뢰한 상태다.

신안산선 석수역의 연현마을 방향 출입구를 사업자 부담으로 설치해 예산절감(35억원)효과도 거뒀다.

시는 광역버스 2개 노선(잠실행 1650·판교행 3330)을 추가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코로나 이후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시는 백신접종을 순조롭게 추진해 올해 하반기 중 집단면역을 달성, 시민 일상생활을 회복시키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박달스마트밸리 조속 추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최근 수립한 안양형 인구정책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인구를 58만으로 회복시키고, 청년층 비율을 30%이상으로 늘린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와 함께 근거리에서 주거, 쇼핑, 건강과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가 해결되는 ‘10분 생활권도시조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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