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양시 호계동 512억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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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안양시 호계동 512억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6.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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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유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주민이 스트레스를 받아, 요양치료 중인 사건이 발생, 해결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진은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쌍용건설이 512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사진은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쌍용건설이 512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29일 시와 쌍용건설 등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안양 동안구 호계동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8.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덕진주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4층, 2개 동,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7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오는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10월 착공,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4700가구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며 "소규모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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