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대천과 맞닿은 시뻘건 고철덩어리 ‘수질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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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대천과 맞닿은 시뻘건 고철덩어리 ‘수질오염’ 우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6.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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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의 대대천과 맞닿아 있는 한 고물수집업체가 시뻘겋게 변한 폐 고철더미를 장기간 쌓아놓고 있어 수질오염이 우려된다. (사진=허찬회 기자)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29일 오전 10시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의 대대천과 맞닿아 있는 한 고물수집업체가 시뻘겋게 변한 폐 고철더미를 장기간 쌓아놓고 있어 수질오염이 우려된다. 대대천은 상수도보호구역 2권역으로, 이 시뻘건 쇠붙이들은 오랜 기간 이곳에 보관돼 오고 있다.

주민 이모(59)씨는 고물수집업체들은 일정 기간 동안 각종 고물을 수집한 후 되파는 특성 때문에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산책 나와 이곳을 지날 때마다 보는 시뻘건 고철덩어리는 미관상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하천과 맞닿아 있는 이런 곳에는 수질오염원이 될 수 있는 만큼, 고물수집업체의 인·허가를 금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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