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 세일'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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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 세일'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
  • 김삼철·김덕현 기자  self-test@hanmail.net
  • 승인 2021.06.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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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온·오프라인 통해 지역 특산물 및 공산품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0%·할인, 구매 한도 월 100만원으로 상향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 갈무리.

| 중앙신문=김삼철·김덕현 기자 |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경기도와 인천시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동행 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전국 시·도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민간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행사에 사회적경제 생산 물품·용역 공동 브랜드인 '착착착'을 통해 28일부터 산나물과 과일, 채소 등 340개 상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착착착에서는 가입 축하쿠폰 이벤트와 '대표 상품 100원 딜 프로모션'도 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공유마켓 등 전통시장에서는 201개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인천은 24일부터 한약재와 한방차 등 254개 상품을 최대 45% 할인한다. 또 인천e음 앱을 통해 인천e몰(인천굿즈)에 접속하면 구매금액 환급 행사와 랜덤박스 릴레이 특가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인 티몬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 이천과 충청남도 논산·청양 지역 특화 상품 58개를 라이브를 통해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경기·인천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전통시장을 통해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시중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삼철·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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