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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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06.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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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까지 접수···‘10월 협상자 선정’
공사와 민간사업자 ‘특수목적법인 설립’
연다산동 47만3천㎡에 산업 환경 조성
최종환 시장 “일자리 많은 자족도시 건설”
파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다산동 일원 약 47만 3000㎡ 규모에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다산동 일원 약 47만 3000㎡ 규모에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신성장 동력확보를 통해 자족기능을 향상키 위해 (가칭)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이하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조성사업은 ▲6월 18일 공모 공고 ▲7월 2일 참가의향서 접수 ▲9월 15일~17일 사업신청서 접수 ▲10월 사업자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연다산동 일원에 2026년까지 약 47만 3000㎡ 규모에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운정테크노밸리는 지난해 경기도 수도권 공업지역의 물량을 공급받아 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과 자유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배후도시 및 인근 사업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운정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기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전략 사업”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고,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산단 물량을 확보해 개발계획 수립한 뒤, 사업시행이 가능한 입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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