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남-이천로 졸음쉼터 ‘화장실 장기간 폐쇄’...운전자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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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남-이천로 졸음쉼터 ‘화장실 장기간 폐쇄’...운전자들 ‘황당’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1.06.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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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인 성남-이천로 양방향에 설치된 졸음쉼터 화장실이 장기간 폐쇄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인 성남-이천로 양방향에 설치된 졸음쉼터 화장실이 장기간 폐쇄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6일 오후 성남-이천로 도봉2교 인근 양방향에 설치된 졸음쉼터 화장실 앞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로 막힌 채 굳게 닫혀 있다. 용변을 위해 졸음쉼터에 들른 운전자들은 이 광경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화장실 출입문에는 내부 수리 중이란 문구가 적힌 종이만 붙여져 있다.

화물차 운전자 이모(54)씨는 졸음쉼터 화장실이 폐쇄된 지 시간이 꽤 지났다. 이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상황을 모르는) 많은 운전자들이 쉼터에 들려 황당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운전자들은 주변에 대충 용변을 보고 가는 게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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