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체육회는 14일 오후 4시 여주시수상센터에서 2021년도 제6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여주시카누연맹 입회 심의의 건 등 총 3개 안건이 상정돼 재석 상임위원 12명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여주시체육회 법인 설립 추진 경과보고, 임원복 선정을 기타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날 ‘여주시카누연맹에 대한 인준 심의의 건’이 상임위원회에 첫 안건으로 상정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카누연맹은 여주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 정회원이 됐으며, 여주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는 29개 단체에서 총 30개 단체로 늘어났다.
또 ‘여주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 등급변경 심의의 건’에서 여주시택견회가 기존 인정단체에서 준회원으로 등급이 변경됐다. 이로 인해 여주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도 30개 중 정회원 25개 단체, 준회원 3개 단체, 관리단체 2개 단체로 각각 변경됐다.
여주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상임위원회, 사무국 운영 규정, 임원회비 규약 등 총 22개 규정이 제·개정되는 등 ‘여주시체육회 규정 제·개정(안) 심의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여주시체육회 법인 설립 추진 경과보고가 있었다.
여주시체육회 법인 설립은 지난해 12월 24일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제정 및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1·2차 회의 등 법인 설립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8일 등기를 완료한 상태다.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빨리 물러가 많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항상 여주시체육회 발전에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