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8일 오후 1시쯤 여주시 강천보 인근 남한강변 둔치에 샛노랗게 만개한 금계국이 군락을 이뤄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금계국은 쉽게 볼 수 없는 드넓은 남한강변을 따라 약 1㎞의 긴 구간에 활짝 피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덕분에 전국 라이딩족은 물론 많은 행락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금계국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6월에서 9월까지 피는 번식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알려졌으며,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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