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30일 오후 오랜만에 나타난 맑은 햇살이 화성시 서신면의 한 염전 증발지를 비추며 품질 좋은 국내산 천일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내 천일염은 최근 일고 있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국내 천일염 가격상승은 지난해 긴 장마 때부터 시작됐으며, 평균 가격이 1kg당 약 100원선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말부터는 400원을 넘어서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