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지난해 긴 장마,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국내 천일염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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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지난해 긴 장마,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국내 천일염 “폭등”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1.05.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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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만드는 염부... 30일 오후 오랜만에 나타난 맑은 햇살이 화성의 한 염전 증발지를 비추며 품질 좋은 국내산 천일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30일 오후 오랜만에 나타난 맑은 햇살이 화성시 서신면의 한 염전 증발지를 비추며 품질 좋은 국내산 천일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내 천일염은 최근 일고 있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국내 천일염 가격상승은 지난해 긴 장마 때부터 시작됐으며, 평균 가격이 1kg당 약 100원선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말부터는 400원을 넘어서고 있다.

30일 오후 오랜만에 나타난 맑은 햇살이 화성의 한 염전 증발지에 소금꽃을 만들고 있다.
30일 오후 하늘에서 본 염전 증발지에 소금꽃이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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